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117)
이삭버거 용인동백키친 이삭버거.. 용인동백에 생겼다고 해서 먹으러 가봐야지 벼르고 있다가 오늘 가봄...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고 그 외 직원이 한8 ~10명 정도 있었다... 내가 간 시간이 오전 11시30분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곧 있을 점심피크엔 사람이 더 많을듯...ㅎㅎ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차를 계속 뱅뱅 돌리던 도롱이에게, 포장 버거를 들고 서둘러 갔다. 15분 정도 기다린 듯 ㅎ 맛있당~ 오는길 좀 밀려서 약간 식었는데 패티가 참 맛있고 양상추가 아주 넉넉하게 들어있음... 번은 쉑쉑이랑 비교할 건 아니지만 (쉑쉑 번은 최고여~) 수제버거, 즉석버거 인 점을 봤을 때 셋트₩7,800 이면 괜찮은 가격. (쉑쉑은 버거만 ₩6,900......) 감자튀김도 좀 특별하고 맛있당 ㅋㅋㅋㅋ 가까운 곳에 생겨..
친정은 사랑이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도 허리랑 다리가 편찮으셔서.. 우리엄마는 제주도에서 나와 현재 장수에 머물고 계신다. 계속 그곳에 계실 것 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뭐 글세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번 7월초, 2박3일로 오랜만에 나의친정 장수에 다녀왔다. 이제 많이 커서,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우리 사랑스러운 규규는 할머니와 왕할아버지(외증조외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매 시간이 매우 행복하다고 연신 표현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그림 무척 마음에 드신다며, 건드리지 못하게 방으로 가져가 버리셨다... ㅎㅎ 제초할 기력이 없으시다며... 엄마의 정원은 정글이 되어가고 있다... ㅋㅋ 규규 방학하면 1주일 정도 머물 계획인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철원 가산농원캠핑장 (6월 초) 우리 도롱이가 맥시멀을 좋아하다보니, 가족은 겨우 3명이지만 캠핑장비는 8명도 쓸 수 있는 스케일이다. 빅돔s (5미터 10각 돔 텐트) 캠핑마스터 블랙 렉타타프 (8미터) 이렇다 보니 사이트 크기가 넓은곳만 찾아다니는데, 주로 일정 잡는 내 입장에서는 까다롭기 그지없다 ㅜㅜ 뭐 그래도 넓고 광활하면 좋긴하니까, 오늘도 열심히 넓은 사이트를 가진 캠핑장 리스트업을 하고 있다. 글머리가 크다…ㅋㅋ 이번에 간 곳은 철원가산농원캠핑장. 철원이라는 지역이 군부대+북한가까이 먼 곳 이라고 막연히 생각 했는데, 포천을 몇번 가 보니까 포천에 가까운 신철원 같은 곳은 2시간 남짓이면 가겠더라. 내가 몸이 점점 무거워져서, 사이트도 넓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편의시설 가까운 곳으로 찾다보니 그동안 다녔던 숲, 계곡 ..
2021 첫 캠핑! -각흘계곡캠핑장 (포천) 지난 5월. 내 몸이 더 무거워 지기 전에 어서 캠핑을 가야겠다고 생각하서 열심히 캠핑장을 찾고 준비물을 챙겨뒀더랬지. 사실 캠핑의 묘미는 여러집이 같이 가서 어린이대원들 대장! 캠핑 쉪! 파이어마스터! 안전요원! 이렇게 역할나눠서 (저절로 나눠짐,,,ㅋㅋㅋㅋㅋ) 같이 놀고 떠드는게 재미인데, 코시국에 그게 힘드니 한가족 캠핑 컨셉은 조금 달라진다. 무조건 밀키트. 밀키트 사랑해요ㅋㅋㅋ 아이와 함께 놀거리나 산책로, 계곡이 있는 곳으로… 그래서 5월초에 내가 선택한 캠핑장은 포천각흘계곡캠핑장. 각흘계곡캠핑장 경기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 6439 http://naver.me/596Y9dY0 각흘계곡캠핑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38 · ★4.52 · 금요일 00:00 - 24:00, 비수기에는 금토일 영업..
한탄강 은하수다리 (은하수카페) 6월 초. 철원으로 캠핑을 다녀오는 길에 은하수다리에 잠시 들렀다. 은하수교 강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http://naver.me/Gul0KEh8 은하수교 : 네이버 리뷰 190 · 평일 09:00 - 17:00,공휴일 09:00 - 17:00 m.place.naver.com 🐍🐍🐍🐍🐍🐍 여기는 정말 뱀이 많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과, 강ㅇ가로 내려가볼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우리 규규의 픽은 강가로 내려가보기! 그렇게 예쁘게 말하면 엄마가 안갈수가 없지…ㅎㅎ 6개월 임산부 어디든지 간다! (왕년에 계곡 트래킹도 했었다!ㅋㅋ) 내려와서 보니 주상절리가 한눈에 모이고, 한탄강의 압도적인 물살과 수심에 좀 무서웠다. 규규. 멋진 돌도 보고, 강가에서 위험하게 놀면 안되..
강제 비건중. 입덧중이다. (이제 9주...) 육고기를 못 먹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치킨 탕수육, 수육 삼겹살 갈비... 등등등. 예전엔 없어서 못 먹는 것들인데, 지금은 쳐다보기도 싫다. (물고기는.괜찮음 ..) (진짜 겁나 신기...) 속이 계속 미싯거려서 어쩌다 라면이나 마라탕 같은 뜨끈한 걸 먹으면 먹을땐 좋지만 먹고나서 꼭 속이 더 안좋아 지거나 견디기 힘들 정도로 미싯거린다... 그래서, 강제 비건중.. 점심때는 샐러디에 단호박 두부웜볼, 아니면 서브웨이에 가서 참치샌드위치를 먹는다. 다시 첫째 때 처럼 과카몰리에 현미올리브샐러드를 준비 해야할 것 같다ㅡ. 그리고 과일은 다 좋은데 무엇보다 토마토.. 왜이렇게 맛있는지. 대저토마토 사랑해요. 우리 케잉이는 엄마 해독시켜줄라고 일부러 그러는건가...
Four seasons seoul (kids package) 설 연휴에 시가랑 친가에 가지 않기로 한 다음부터 도롱이는 추천받은 호텔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기념일들이 있기도 하고, 규규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 부담스러운 숙박비를 무릅쓰고 2박을 예약 했다. 비싸게 다녀왔지만 울 도롱이 새 회사 취직도 축하하고, 설날도 축하하고, 사랑하는 규규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 뉴 페이스도 ? ㅋㅋ 사진은 없지만 The market 조식도 넘 괜찮았고 수영장도 (롯데호텔보단 좁음) 시설좋고 깨끗했다. 심지어 아이들 패들점퍼랑 어른들 수영복도 빌릴 수 있어서 깜짝 놀랬다... ㅎㅎ 피트니스도 이용했는데 코로나 시국에 헤드폰소독 대여 및 모든 시설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도롱아 여유되면 한번 더 갑시다 ㅎㅎ
오늘의 점심 쌀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가게가 만석... 연휴전날 맞음? ... ㄷㄷㄷ 그래서 좀 더 가서 갈비맛 쌀국수 하는 곳으로 갔다. 나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같이 갔던 회사동료분께서는 조금 짯다고 하시네. 아 효뜨(아까 가려던 가게) 계란튀김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