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헝허헝헝헝헝허ㅓ엏엏엏엏어ㅓ헝헝
내가 사랑하는 도모쿤.
우리 도모쿤.
내 자리 모니터 밑에서
내가 딴 생각을 할 때마다 나를 혼내주던 도모도모쿤.
그런데.
어느날 출근해 보니
어떤새끼야.
고민을 하던 도중.
사진을 한번 더 보면
저 선은 제봉선.
그리고 원으로 그려놓은 곳에는 구멍이 나 있다.
이건 가위로 자른것도 아니요
송곳으로 찌른것 같긴한데 그걸로 저렇게 넓게 벌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가 없을때
이런짓을 할 사람이 있는가?!
내가 그렇게 죄를 많이 짓고 살았나!?!?!??!?!?!
아무리 내가 미워도 이런식으로 화풀이를 한다면
그게 정녕 정상적인 사람인가??
막내가 27세인 이곳에서 말이다.
인형 보충제로
곡물이 들어가 있는데..
범인.
너지.
우리집 쥐 사진을 올렸지만
얘가 그랬을 리는 없고.
우리 회사에는 쥐가 있다.
-_-;
쥐가 있다는 얘기는 빈번히 들어왔는데
이시키가 나에게 테러를 할 줄이야
그래서 나 오늘 샀다.
면상을 봐 주마
ㅋㄷㅋㄷ
쥐가 다치면 안되니까
망쥐덫으로.
잡으면
어떻게 할까?
그건 그 다음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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