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규규의 가방을 고르러 판.현.백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만난 라코벳 비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세일중이라
무향 200g짜리 올리브비누를 구입했다.
지금은 뜨겁게 달군 칼로 반으로 잘라서 사용중이다. 일주일 정도 써 본 결과 엄청 촉촉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당김은 좀 덜 하다. 거품이 부드럽고 좀 더 밀도 있다.
중요한 것은.. 세정력이 진짜 최고다. 잘 씻겨지고, 헹궈진다.
그리고 향료가 전혀 첨부되지 않았기에 약간 기름 찌든냄새? 가 난다. 처음엔 좀 거부감이 들어도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네.
우리 딸래미 씻길때도 쓰는데 일단 별 다른 트러블은 없는걸 보니 괜찮은 듯.
재구매는 글세. (벌써 3장이나 샀지만 )
좋은 비누는 맞는데, 나는 향기도 중요한 항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고민좀 해 봐야 할 것 같다.
'좋안좋냉뷰 > 깨끗하게 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팝 바나나 에어엔진 필터 (0) | 2019.12.25 |
---|---|
비누_어성초비누 (자연스럽게 Hai) (0) | 2019.12.20 |
비누리뷰_동구밭 샴푸바 (0) | 2019.12.17 |
다시 시작된 청소기 리뷰: 로보클린 (ROBOCLEAN) (0) | 2019.05.14 |
마제스틱 필터퀸 청소기 (Majestic Filter Queen) 사용기 -2 (0) | 201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