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중이다.
(이제 9주...)
육고기를 못 먹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치킨 탕수육, 수육 삼겹살 갈비... 등등등.
예전엔 없어서 못 먹는 것들인데, 지금은 쳐다보기도 싫다. (물고기는.괜찮음 ..)
(진짜 겁나 신기...)
속이 계속 미싯거려서 어쩌다 라면이나 마라탕 같은 뜨끈한 걸 먹으면 먹을땐 좋지만 먹고나서 꼭 속이 더 안좋아 지거나 견디기 힘들 정도로 미싯거린다...
그래서, 강제 비건중..
점심때는 샐러디에 단호박 두부웜볼, 아니면 서브웨이에 가서 참치샌드위치를 먹는다.
다시 첫째 때 처럼 과카몰리에 현미올리브샐러드를 준비 해야할 것 같다ㅡ.
그리고 과일은 다 좋은데 무엇보다 토마토.. 왜이렇게 맛있는지.
대저토마토 사랑해요.
우리 케잉이는 엄마 해독시켜줄라고 일부러 그러는건가.
오히려 체중이 점점 줄고 변비가 사라졌다.
일단 입덧 하는중은 이렇게 먹고..
모르지 또 저당식을 해야 하면 아마 출산까지 이렇게 먹어야 할지도 ㅋㅋ
즐기자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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