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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복귀

만우절에 오픈했다고 하자. 그게 편할 것 같다.

inkey.kr Return..

여전히 필기구와 수첩을 좋아라 하지만, 예전처럼 즐겨서 적을 수가 없다.

한 줄만 적어도 손목이랑 손가락 관절이 아파온다. (아 슬프다 ㅠㅠ)

어플도 많이 좋아졌지만, 엄지 신공 역시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키보드가 제일 편하고 좋은듯.....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내려 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찰칵찰칵 내 갈축 키보드는 오늘도 열일한다.

----- 앞으로 어떻게 할까?

블로그를 쉬었던 기간에 적은 다이어리들을 펼쳐서

하나씩 이곳에 소환해 볼까 한다.

그리고 제주도 한 달 살기 포스팅은 우리 가족의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온 사진들이 많아

일단은 보호 모드로 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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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이 없어도

쉽게 읽히고 따뜻하게 읽히는 문장을 적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