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errace at Night _ Vincent Van Gogh 1888 [1000Pcs Jigsaw Puzzle]

정확히 말하자면
배송된 날짜는 11월 29일[토]요일 4시쯤 이다.

도착했군요. 멋진그림

음.. 이녀석은 전에 했던 Starry Night 보다 3배쯤 쉬워 보입니다.

와꾸(X) 경계선 맞추는게 순서. 퍼즐을 고르고 있습니다.

경계선 다 맞췄네요. 토요일. 그만 자야겠어요..ㅎㅎ

일요일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Yellow 계열이 무척 강렬합니다.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카페테라스

흐.. 이녀석은 어디지..ㅋㅋ

여러분은 퍼즐이 맞을때 그 희열. 기쁨. 그리고 놀라움을 느껴 보셨습니까?

쏙 들어간단말이지요. _ 일요일은 여기까지

여기부턴 월요일 밤~화요일새벽 작업입니다. 바닥을 다 맞췄는데 형광등때문에 ...

이렇게 찍으면 잘 보이려나. 이제 얼마 안남았죠?

다 맞췄습니다. 완성시각은 화요일 새벽4시입니다.(ㅠㅠ)

제길. 여기도 피스 하나가 없네요. 엉엉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잃어버린건가ㅠㅠㅠ

어무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시고 좋아하실겁니다.. 크크큭

전에 했던 Starry night는 .. 솔직히 너무 어려웠습니다.

퍼즐의 관건은
어떤 조각을 들었을때, [이 조각이 그림의 어디쯤이겠구나...] 라는 예상이 가능할 수록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정_ 파랑_ 노랑_ 빨강_ 초록, 색의 구분이 뚜렷한 이 작품과
Starry Night 는 천지차이일 수 밖에...없죠.

대략 3주 넘게 걸린것 치곤... 이건 2틀만에 끝내버렸네요 -ㅅ-;;


그래도 천피스를 2틀이라니. (게다가 시험기간인데)

나 좀 Crazy 한듯 (-_-))))))))

이녀석은..

당분간 봉인해야지.

아.

얘도 어려워 보인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