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117)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 육아휴직 3개월. J라고 불렸던 아가는 실시간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규아로 잘 크고있다. 지금도 내 품애서 잠든 아가를 보며 앞으로 함께할 날들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모든 힘듦을 다 이겨낼 수 있게 하는게 아기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내가 널 키우는 것이 아니라 네가 나를 성장시키고 있었음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 아가야. #너는 내 최고의 관중
마제스틱 필터퀸 청소기 (Majestic Filter Queen) 사용기 -1 0. 아직도 계획에 없던 큰 지출을 한 것에 대해 나와 우리 남편은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1. 내가 임신중이 아니었거나, 남편이 비염과 천식이 없었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2. 적어도 한달 이상 사용해 봐야 제대로 된 후기를 쓸 수 있을것 같아서 후기는 여러차례 나누어 작성하기로. 3. 구입한 청소기는 Filter Queen Majestic (M360K2) 2016년 2월 제조가 맞나? 제조년월 헷갈리게 써있음. Made in U.S.A (오하이오 주) 구입일 3월 10일 목요일. + 필터 1년 치 4. 동일모델 (다른 년도)은 중고장터에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것 같다. (국내 또는 국외) 가격대도 다양하게. 20만원짜리부터 170만원짜리까지 봄. 5. 만약, 사전에 이런 청소기가 있는줄 알..
Xilinx IBUF IBUFG User guide에 나오는 IO Buffer List Spartan-6 FPGA SelectIO Primitives The Xilinx software library includes an extensive list of primitives to support a variety of I/O standards available in the Spartan-6 FPGA I/O primitives. The following are five generic primitive names representing most of the available single-ended I/O standards. • IBUF (input buffer) • IBUFG (clock input buffer) • OBUF (output b..
과카몰리를 곁들인 현미 올리브 샐러드 + 간편계란찜 ​당뇨용 점심도시락.내가 전업주부라면야 집에서 잘 챙겨먹겠지만, 일을 하는 관계로 점심식사에 대해 매우 많이 고민했다.외식은 정말 어디를 가나 혈당이 폭발한다. 휴... ㅠㅠ 그래서 탄생한 // 현미올리브 샐러드 + 과카몰리 + 계란찜(1알)(동/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식물성 지방 다 있음)>> 현미올리브 샐러드는 도롱이남편이 주말에 손수 만들어 전부 소분해서 밀봉포장한 후나는 하루에 한 팩씩 가져가서 먹기만 하면 끝.진공포장기로 밀봉 씰링만 했는데 3주까지 별 이상 없었으니 (진공까지 하면 샐러드 내에 액체가 많아서 좀 힘듬 -_-;)오래 보관도 가능하다. >> 과카몰리는 한거번에 1주일치를 만들어 놓고 회사 냉장고에 보관. >> 간편 계란찜은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내일의 계란물만..
v-GUNDAM vs SAZABI vGUNDAM은 사자비의 2/3 정도인 것 같다. 부품수나 데칼 의 수.... 완성은 금방 했는데, 흐아... 디피 해 놓으니 눈이 호강한다 ㅠ ​ 건담은 다리가 엄청 길다. 비율이...... 몸집은 사자비랑 비교하면 쨉도 안됨 ㅠㅠ ​ 건담은 킷트 안에 액션 베이스까지 포함되어있다. 주인공이라 이거지. ㅋㅋㅋ 근데 사자비가 더 비쌈. ​ 일주일마다 디피를 바꿔서 봐야겠다. 멋짐이 묻어난다. 나만 그런가!? ㅎㅎ 아래는 남편님 디피. 그리고 사진 ​ ​ ​ ​ ​ ​ ​ 암튼 이리하여 긴 연휴용 건프라는 끝!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시난주다!!! 언제 할수있을지은 미지수 ㅋㅋㅋ
SAZABI Master Grade_Ver.ka 동생이 선물로 준 건프라. 이번 연휴 작정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매번 HG 정도만 조립해 봤는데 MG 는 처음. 반다이의 정교함과 디테일에 또 다시 놀라게 됐다. 건프라를 해 보면 1. 조립하면서 디테일과 기발함에 놀라는 즐거움. 2. 잠시 현실을 잊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 3. 완성했을때의 뿌듯함. 4. 관상으로 눈이 즐거움. 5. 내 인내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음. (MG 이상) 그 밖에 피융피융~펑펑~ 워낙 퍼즐이나 뭐 맞춰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즐겁게 완성. 이번에 처음 해 본 먹선작업과 습식데칼!!! 먹선을 넣는것은 참 재미있는데 데칼 붙이는 건 정말 많은 인내를 요구한다^^; ​ ​ ​ ​ ​ 미사일의 디테일. 날개를 펼쳐 변신이 가능하다. ​ 남편이 만들어준 우리집 공방^^; ​..
잡았다 이놈. 생포형 쥐덫을 구입한지 어언 몇 주가 지나고. 피스타치오(무려 고급안주!)를 미끼로 쥐덫을 설치했다. 쥐덫 위에는 미끼 고리가 있어, 그곳에 먹이를 끼워두게 되어 있었는데 피스타치오는 작고 딱딱해서 고리에 끼워둘 수가 없었다. 때문에 그냥 쥐덫 안에 피스타치오 4알 정도 뒀는데 이게 웬일 피스타치오만 없어졌다! 쥐덫은 동작하지 않았는데! 아하. 고리를 사용해야겠구나. 해서 주말 출근 점심으로 사 왔던 빵을 조금 떼어 다시 설치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_-; 엄청난 녀석이 한마리 들어가 있었다. 이미지 크기를 줄입니다. 애완쥐를 키우는 사람으로 쥐 자체를 혐오하지는 않으나 이 쥐 정말 더럽고 냄새났다 ㅠ_ㅠ.. 가까이 가니까 하수구 냄새가 똻! 암튼 이녀석은 덫 안에 있는 내내 하악. 캬악. 찌직 거리..
이놈. 이놈. 이놈. 어헝허헝헝헝헝허ㅓ엏엏엏엏어ㅓ헝헝 내가 사랑하는 도모쿤. 우리 도모쿤. 내 자리 모니터 밑에서 내가 딴 생각을 할 때마다 나를 혼내주던 도모도모쿤. 그런데. 어느날 출근해 보니 어떤새끼야. 고민을 하던 도중. 사진을 한번 더 보면 저 선은 제봉선. 그리고 원으로 그려놓은 곳에는 구멍이 나 있다. 이건 가위로 자른것도 아니요 송곳으로 찌른것 같긴한데 그걸로 저렇게 넓게 벌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가 없을때 이런짓을 할 사람이 있는가?! 내가 그렇게 죄를 많이 짓고 살았나!?!?!??!?!?! 아무리 내가 미워도 이런식으로 화풀이를 한다면 그게 정녕 정상적인 사람인가?? 막내가 27세인 이곳에서 말이다. 인형 보충제로 곡물이 들어가 있는데.. 범인. 너지. 우리집 쥐 사진을 올렸지만 얘가 그랬을 리는 없고..